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 지금부터 하반기를 준비해야 제대로 된 계획을 세워서 진행할 수 있다. 7월 시작하고 나서 하반기 준비하면 이미 늦는다는 것.
상반기 마무리 점검
우선 하반기 사업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상반기를 잘 리뷰해야 한다. 리뷰는 2가지 관점에서 봐야 할 것이다. 매출 목표 관리에 대해서 아직 KPI로까지 책임을 지는 시트템은 아니지만 적어도 브랜드 담당, 제품 담당이라면 매출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이 부분은 내가 서포트를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내가 만들어서 제공을 해 줄 생각이다.
다만, 너무 포맷이 한정적일 수 있으니 고민을 좀 더 해야겠지.
블로그에 글을 쓸 시간에 자료를 만드는게 맞는데 말이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헤이해졌다. 어떻게 해야 정신을 바짝 차리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게 될까?
아무튼 포커스를 맞춘다면, 매출을 어떻게 해 왔으며, 여기서 미흡했던 사항을 보완해서 하반기에는 매출을 어떻게 이어 나가겠다는 계획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런 흐름으로 매출이 나왔다고 치자.
그럼, 왜 4번째에는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 추세로 돌아섰는지 그 원인을 파악해 봐야한다. 이런 굴곡이 없이 꾸준하게 이어질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그것이 실력이고 인사이트다. 평면적으로만 자료를 해석하면 한계가 있다.
사업계획서가 하루 이틀 고민한다고 즉각 나오는 것은 아니다. 물론 '말로만' 하는 것이라면 그렇게 나올 수도 있다. 지금과 같은 모양새로 작성을 한다면 당연히 알맹이는 부족한 내용이 이어지지 않을까.
하반기 계획
하반기 계획은 우선 기존에 수립한 내용이 있어야 좋다. 하지만, 없다면? 새로운 일들을 어떻게 전개시킬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야 한다.
구체적인 계획은 숫자와 함께 제시가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광고비는 어떻게 얼마나 사용할 것이며, 그에 따라 ROAS 목표를 설정해서 매출은 최소 얼마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등의 구체성 말이다.
그런 분석을 하려면 당연히 기존 데이터를 면밀히 들여다 봤어야 한다. 이 부분이 부족하면 하반기 계획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사업계획서 작성은 이래야 한다.
1. 현상에 대한 이해를 다각도로 다 분석하고 인지한다.
2. 부족한 부분은 왜 부족했는지, 한 번 더 검토를 한다.
3.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액션을 수립한다.
4. 액션을 진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예산 등을 확인한다.
5. 액션 진행 후 목표치가 구체적으로 나와야 한다.
6. 누가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역할이 확실해야 한다.
후. 어렵다. 이런 곳에 들어가는 머리가 완전 굳은 모양이다. 아무래도 기획과 체질이 맞지 않는 것 같다. 큰일이다. 이제 1주일 준비기간 남았는데, 어떻게 해야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을까.
어렵다.
사업계획서 준비 관련 참고 글
https://www.innomove.com/blog/business-plan-writing-key-points/
https://brunch.co.kr/@strategyhacker/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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